*** 9 정맥 ***/금남정맥(終)

[5구간] 양정->천호봉->황령재->함박봉->깃대봉->덕목고개->반암고개->덕곡마을

雪松 2010. 4. 29. 22:15

 금남정맥 제5구간

 

 [양정->천호봉->황령재->함박봉->깃대봉->덕목고개->반암고개->덕곡마을]

  

*일시 : 2007년 1월23일 화요일  

*날씨 : 흐림

*코스 : 양정->천호봉->황령재->함박봉->깃대봉->덕목고개->반암고개->덕곡마을

*구간별진행시간 : 총 산행시간 6시간 35분

    08:50 - 양정삼거리-- 산행시작
    10:20 - 천호봉
    11:20 - 황령재
    11:45 - 함박봉--(점심식사20분)
    12:35 - 깃대봉 13:00덕목재
    14:40 - 반암고개
    15:25 - 덕곡마을-- 산행종료

 

 

▲ 8시 50분, 양정삼거리 파출소 담장옆 들머리.

 

 

금바위(248m)정상의 팔각정 - 내가살고 있는 뒷동산도 금남정맥길이다.

 

 

▲ 9시 25분, 천마산정상

 

 

 

▲ 10시 23분, 천호산정상(310.6m) 

 

 ‘하늘이 수호하셨다는’뜻의 산 이름인 천호산(天護山)은
 고려태조 왕건이 후백제의 신검과 최후 결전을 할 당시, 하늘에서 구름이 내려와 이산 속에 매복해있던
 왕건이 이끄는 고려군을 숨겨주어 신검이 이끄는 후백제군을 무찌르고 후백제를 멸망시킬 수 있었기에
 하늘이 수호하셨다는 뜻으로 천호산(天護山)이라 불렀다하며,  
 이후 고려태조 왕건은 후삼국 통일의 뜻을 모두 이루고,
 하늘에 이를 보은하고 나라를 위해 싸우다죽어간 병사를 위로하고, 태평성대를 열어간다는  뜻으로
 이 천호산 자락인 연산면 천호리에  개태사(開泰寺)를 성대하게 창건하였으나,
 고려의 몰락과 함께 이절 또한 쇠락의 길을 걸어와  지금은 초라한 사찰로 전락된지 오래입니다.
 

 

 

계룡산은 연무에 가려졌다. - 어느 무명봉에서의 조망.

 

 

함박봉을 넘어 깃대봉까지 오늘 가야할 능선들.

 

 

황룡재에 이르기전 어느 무명봉

 

 

 

▲ 11시 24분, 연산면과 벌곡면을 연결하는 고개인 황룡재

 

 

황룡재 아래 신양리 일대가 신라와 백제가 치열하게 다투었던 황산벌의 격전지라고 한다.

 

 

▲ 황룡재와 그너머로 오늘 걸어왔던 마루금

 

 

함박봉을 오르는 가파른 계단.

 

 

함박봉정상에서의 조망/황산벌 격전지 연산면 신양리일대.

 

 

▲ 11시 45분, 함박봉정상. - 행글라이더 활공장./점심 20분.

 

 

가야할능선 - 깃대봉까지 풍광

 

 

바랑산과 그뒤로 대둔산의 실루엣.

 

 

▲ 12시 37분, 깃대봉(393m) 정상.

 

 

▲ 산불의 흔적.

 

 

▲ 13시, 덕목재(호남고속도로)

  

 

 

▲ 14시 50분, 반암리고개에서 산행을 마치고 영주사아래 검천마을로 하산.

 

 

영주사 입구 

 

사진잘보구 갑니다... ^^ 07.01.24 19:34

 

설송님의 산행기엔 사람냄새가 나서 좋습니다. 저는 혼자 산행한거 같아서.....자세한 설명에 몰랐던거까지 잘 보고 가요^^* 07.01.25 11:39

답글

 

수고했어요 ^^ 07.01.26 08:22

답글

 

설송님 선두분들의 여유있는 모습 잘보고 감니다... 수고하셨습니다...... 07.01.26 10:44

답글

 

바스락거리는 낙엽 밟고싶다~~~~~~~~~~~~~~~~~ㅠㅠ~~~~~잘지내지? 요즘 산행기 왜 뜸한겨? 07.01.26 17:16

답글

 

설송님 산행기 오랜만에 보게되네요 반갑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07.01.28 19:53

답글

 

금남정맥 타던 기억이 새롭네요...사진 잘보구가요... 07.02.10 16:2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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