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336m)*일시 : 2005년 11월 12일(토요일) 전북 고창군아산면과 심원면의 경계에 위치한 선운산은 해발 336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주위에는 비학산, 청룡산, 낙조대, 경수산, 개이빨산등의 나즈막한 산들이 둘러 쌓여 있고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릴만큼 계곡미가 아름다운 곳이다.
선운산의 원래 이름은 도솔산(兜率山)이라 불리었으나, 백제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 지면서 절이름을 따서 선운산(禪雲山)으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주변 명소로는 서해바다로 해가 넘어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낙조대"와, 신선이 학을타고 내려와 노닐었다는 선학암, 봉두암, 사자암, 만월대, 천왕봉, 여래봉, 노적봉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촬영지가 되면서 널리 알려진 "용문굴"등이 있다.
선운산의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184호로 지정되어 4월초순부터 말일경까지 절정을 이루는데, 그보다 꽃무릇과함께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더 널리 알려진 곳이다.
그동안 경수산에서 개이빨산으로 연결되는 코스로만 주로 산행이 이루어지는데, 금번 대자연산악회에서 문학비공원을 출발하여 형제봉, 비학산을거쳐 베멘바위, 낙조대, 용문굴을 거쳐 선운사로 하산하는 산행길에 따라 나선다.
▲ 문학비 공원
▲ 베멘바위
▲ 베멘바위와 서해바다의 조망.
▲ 쥐바위암릉.
▲ 청룡산 정상
▲ 청룡산 정상.
▲ 희여재에서 청룡산을거쳐 낙조대로 이어지는 능선.
▲ 서해바다가 보인다.
▲ 베멘바위.
▲ 낙조대 정상부근의 풍광.
▲ 천마봉 정상.
▲ 낙조대 정상부근의 풍광.
▲ 낙조대로 올라와 베멘바위로 가는 철계단.
▲ 낙조대 정상부근 풍광
▲ 사자바위.
▲ 어느연속극에 출연하기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 대장금의 촬영지로 알려진 용문굴.
▲ 용문굴.
▲ 도솔암
▲ 도솔천내원궁에는 보물 280호인 지장보살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 도솔암 마애불./보물1200호.
▲ 진흥굴./신라의 진흥왕이 왕위에서 물러난후 이곳에서 기도했다는 전설이있는 곳.
▲ 장사송./천연기념물 354호.-진흥굴 옆.
▲ 녹차밭과 가을단풍이 조화를 이룬다.
▲ 선운사 일주문.
▲ 천연기념물 367호 "송악"
▲ 대장금의 촬영지로 선운산이 더 유명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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