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팔영산(608m).

팔영산(전남 고흥. 608m)    *일시 : 2007년 3월 21일   * 대전 청솔 산악회와 함께     [팔영산]   호남정맥은 존제산 부근에서 지맥 하나를 떨어쳐 다도해를 향해 살며시 마루금을 그려놓고 남해의 푸른물결을 굽어보며 흘린 맥을 거두기에 앞서 8개의 수려한 팔영산 암봉을 솟구쳐 놓았다 팔영산은 제1봉 유영봉, 제2봉 성주봉, 제3봉 생황봉, 제4봉 사자봉, 제5봉 오로봉, 제6봉 두류봉, 제7봉 칠성봉, 제8봉 적취봉이라 부르는데 주봉격인 깃대봉은 팔영에서 제외되어 이를 포함한 9봉이라 해야 옳다는 설도 있다.   제1봉인 유영봉에서 시작된 암봉군락은 제8봉까지 쇠줄과 철재난간을 부여잡고 오름과 내림을 반복하면서 암봉릿지 산행의 진수를 만끽하게 되고 덤으로 푸른 남해에 조각조각 흩어진 다도해를 한눈에 담게 된다   팔영산의 유래와 전설에 따르면 원래는 팔전산이었으나 중국 위왕이 세숫대야에 비친 여덟 봉우리를 보고 이 산을 찾으라는 어명을 내려 신하들이 고흥에서 이를 발견, 그가 몸소 찾아와 제를 올렸다는 설이 있고 한편 이 산의 그림자가 한양까자 비쳤다 해서 팔영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는 유래도 있다.   산행기점이 되는 능가사는 비구니들의 도량으로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와 함께 호남의 4대 사찰에 속한다 (펌)       ▲ 11시 45분,능가사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 팔영산을 향하여...           ▲  제1봉 유영봉           ▲ 제2봉 성주봉             ▲ 제3봉 생황봉         ▲ 제4봉 사자봉       ▲ 5봉 오로봉과 6봉 두류봉       ▲ 5봉 오로봉               ▲ 지나온 1,2,3,4,5봉 봉우리들....         ▲ 6봉 두류봉         ▲ 제7봉 칠성봉       ▲ 6봉정상의 풍광       ▲ 8봉으로 오르는 암릉          ▲ 8봉 적취봉 정상       ▲ 8봉 적취봉           ▲ 오늘의 소그룹일행.         ▲ 9봉(깃대봉에서 보는 팔영산 마루금.)          ▲ 능가사와 팔영산               ▲ 16시 05분 능가사를 나와서 일정을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