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정맥 ***/금강정맥(終)

[3구간] 쌍계사->작봉산->까치봉->말목재->옥녀봉->함박봉->소룡고개

雪松 2010. 5. 20. 17:16

  금강정맥 제 3구간

 

* 일시 : 2007년 2월 28일 목요일  대전 대자연 산악회 목요산행팀과 같이
* 위치 : 전북 완주군 화산면과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연무읍의 도경계 따라

* 코스 : 쌍계사입구->작봉산->까치봉->
말목재->옥녀봉->함박봉->소룡고개

* 산행소요 시간 : 4시간 35분(휴식포함/09:10 - 13:40). .

* 구간별 통과시간.

     -09:10 - 쌍계사입구
     -09:54 - 작봉산(419.6m) 
       -11:20  -  
까치봉(456m)

       -12:13  -  
말목재(약 220m).
       -13:00  -  
옥녀봉 (411.7m ).
       -13:20  -
함박봉(403m).
       -13 :45 -  
소룡고개 (약 300m).15번 군도

 

*산행개념도

 

 

   ▲  구간 산행개념도

 

 

 

▲  쌍계사 앞마당에서...

 

 

 

▲  9시 10분, 쌍계사입구.

 

 

 

▲ 09시 54분, 작봉산 정상(419.6m).

 

 

 

 

▲ 앞으로 보이는 까치봉(456m)

 

 

 

▲ 까치봉 동쪽 중산리 쇠목마을

 

 

 

 

▲ 까치봉 정상에서

 

 

 

 

▲ 12시 13분, 말골재(약 220m) /완주군 화산면과 논산시 가야곡면을 잇는 643번 지방도.


 

 

 

 

 

▲ 옥녀봉 (411.7m )정상-

 

옥녀란 모든여인의 귀감이 되는 단정한 처녀를 일컷는 말로,
"옥녀봉"이란 우리나라 산줄기 이름을 붙일때 모나지 않고 동그랗고 단정한 산을 이르는 말이며,
옥녀봉처럼단정하면서 산줄기에 암릉등이 있어 사내다운 기질이 보이면 "선비봉"이라 부르고,
붓처럼 봉우리가 뾰쭉하면 "(문)필봉"이라하고,
작은 산이 이어진 봉우리 위에 선비봉같은 산이 위에 있으면 구름을 타고 다니는 신선이라 하여 "신선봉"이라 부른다.
이외에도 시루를 엎어 놓은 듯 윗둥지가 두리뭉실한 산이  "시루봉"이고,
우람하고 크고 힘찬 암산으로 주변에 장졸을 거느린 듯 작은 산을 여럿 거느리고 있으면 "장군봉"으로 불렀다.
위와 같은 산이름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중복되어 부르고 있는 이유이다.
이렇한 우리 산줄기 이름들의 유래를 알고 산줄기를 다시 바라보면 더욱 흥미롭지 않을까...

 

 

 

 

▲ 13시 20분, 함박봉(403m)정상.

 

 

 

 

 

▲ 함박봉 남쪽의 풍광(우측산이 다음에 이어갈 천호산).

 

 

 

 

 

▲ 13시 40분, 소룡고개(5번 군도 )에서 3차 산행을 종료

 

 

 

▲ 소룡약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