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산(포성봉), 주행봉 * 대전 소월산악회와 함께(소그룹: 너른숲, 달샘).....
▲ 오늘 산행 개념도.
백화산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과 경북 상주시 모동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를 지날때 동북으로 솟아오른 우람한 산줄기가 백화산이고, 백화산이란 이름은 산 전체가 티없이 맑고 밝다는 뜻이라고 한다. 이곳 사람들은 포성봉이 주봉인 이산줄기를 묶어 백화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백화산의 주봉은 해발933미터의 포성봉이고, 이산의 남쪽으로 암릉을 지나면 주행봉 정상에 이르게 된다. 주행봉이란 산의 형태가 닻을 활짝핀 범선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백화산의 남동쪽사면 아래로 길게 석천이 흐르고 석천주변으로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한다. 이계곡남쪽으로는 신라시대 창건되었다고 알려지는 천년고찰 반야사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고장과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가보지 못했던 곳이다. 오늘 소월 산악회에서 일정이 잡혀 있다. 소월버스에 오르니 오랜만에 너른숲님의 얼굴을 본다.
▲ 들머리 보현사 입구.
▲ 금돌산성
사적30호로 지정되어 있는 금돌산성은 신라의 김집이 축조하였다고 알려지고 있다. 신라와 백제의 경계를 이루었던곳으로 양국가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했던 곳이라고 한다. 산성을 따라 20여분쯤 올라가다 보면 백화산 주능선에 이르게 된다.
▲ 백화산정상.
▲ 백화산(포성봉/933m)정상.
▲ 백화산(포성봉/933m)정상.
▲ 오늘의 소그룹/너른숲(진광식)과 달샘님.
▲ 백화산 주릉의 풍광.
▲ 작은 암릉을 넘어서 주행봉으로 이어진다..
▲ 지나온 포성봉을 배경으로..
▲ 백화산(포성봉)에서 주행봉으로 이어지는 작은 암릉.
▲ 남쪽으로 주행봉과 남쪽 풍광.
▲ 동쪽으로 석천 건너편의 풍광.
▲ 고란초과에 속한다는 "일엽초".
▲ 지나온 백화산을 돌아보다.
▲ 주행봉으로가는 암릉.
▲ 주행봉(874m)정상.
▲ 주행봉(874m)정상에서.
▲ 주행봉정상에서.
▲ 너른숲과 달샘님.
▲ 다시 돌아본 백화산 주릉.
▲ 주행봉과 뒤로 포성봉.
▲ 남쪽 사면 아래로 굽이굽이 석천이 흐른다.
▲ 주행봉에서 반야사 뒤로 이어지는 암릉으로 하산한다.
▲ 주행봉에서 반야사 뒤로 이어지는 암릉.
▲ 15시 15분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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