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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남쪽 조망대 "삼신봉"

雪松 2013. 5. 20. 08:15

 지리산의 남쪽 조망대 "삼신봉"

* 일시 : 2013년 5월 19일  일요일    

* 날씨 : 흐린후 맑음.

* 대전 대자연산악회와 함께...

* 산행코스 : 고운동재->묵계치->외삼신봉->삼신봉->내삼신봉->상불재->청학동.

* 구간별거리 :

     *고운동재-(1.95)->묵계재-(2.75)->외삼신봉-(1.4)->삼신봉-(4.1)->상불재-(2.3)->청학동.

* 구간별 통과시간(총 6시간 17분)

    - 10:04  - 고운동재/도착.

    - 10:47  - 고운동재(797m)/산행시작.

    - 11:28 - 묵계치(815m).

    - 13:10  - 외삼신봉(1,288m)./중식40분(13시50분 출발).

    - 14:12  - 갓걸이재(1,198m).

    - 14:30  - 삼신봉(1,284m).

    - 15:00  - 내삼신봉(1,345.7m).
    - 15:48  - 쇠통바위(1,271m). 

    - 16:30  - 상불재(1,239m).

    - 17:04  - 청학동.

 

▲ 10시/ 고운동재....

 

 

 

▲ 10시 47분/ 우여곡절끝에 고운동재에서 '외삼신봉'을 향해 진입합니다.

 

 

 

▲ 외삼신봉까지의 구간은 산죽으로 악명 높은 구간입니다..

 

 

 

 

▲ 11시 28분 / 묵계치. 한동안 급경사 오름길이 이어지고....

 

 

 

▲ 이제 파란하늘이 드러납니다.

 

 

 

▲ 지리산쪽 조망입니다.

 

 

 

▲ 아직 외삼신봉은 구름속에 갇혀 있습니다.

 

 

 

 

▲ 순순히 정상을 허락하지 않으려는 듯 '외삼신봉'을 가려면 난코스 스랩지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 외삼신봉 정상에 먼저 도착한 일행이 기다립니다 .

 

 

 

▲ 오후 1시 10분, 외삼신봉(1,288.4m).

 

 

 

▲ 삼신봉 정상에서의 조망/ 지나온 능선.

 

 

 

▲ 삼신봉 정상에서의 조망/ 내삼신봉쪽.

 

 

 

 

▲ 삼신봉 정상에서의 조망/ 삼신봉은 아직도 구름속에 갇혀 있고...

 

 

 

▲ 삼신봉 정상에서의 조망/ (갓걸이재에서)청학동으로 내려가는계곡.

 

 

 

 

▲ 갓걸이재.

 

 

 

 

▲ 오후2시반, /삼신봉 정상.

 

외삼신봉에서 40분정도, 갓걸이재에서는 15~2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 오후 3시, 내삼신봉 정상(1,354.7m).

 

해발1,354.7m로 세개의 삼신봉중 가장 높은 곳로 실질적인 삼신봉 정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지리산의 남쪽 조망대라는 말처럼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 멋진 조망처이지만 오늘은 구름이 흘러 가면서 조금밖에 보여주지 않습니다. 약간의 부족함에서도 만족할 줄 알라는 교훈을 주는 걸까요?

 

 

 

 

▲ 삼신봉과 외삼신봉이 모두 보입니다.

 

 

 

▲ 송정굴(1,339m).

 

 

 

 

▲ 쇠통바위.

 

 

 

 

▲ 계곡아래로 청학동이~~.

 

 

 

▲ 아마도 1,301봉인 듯....

 

 

 

▲ 오후 4시 30분, 상불재./좌측으로 가면 삼성궁, 우측으로 가면 쌍계사 쪽입니다.

 

 

 

▲ 완전 급경사 내리막길에 비까지 내려 조심해야 할 구간입니다.

 

 

 

▲ 청학동/ 확장공사가 한창입니다.

 

 

 

 

▲  청학동의 상징인 '청학' 모양의 건물.

 

청학(靑鶴)이란 중국의 문헌에 나오는 "태평시절과 태평한 땅에서만 나타나고 또 운다"는 전설의 새이름으로, 신선이 푸른학을 타고 노닐던 '지상선경'이라하여 중국의 '무릉도원'과 같이 세파의 이해에 전혀 무관한 사람들이 사는 천하명승지를 일컷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태평성대의 이상향을 청학동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 하신길이 매점을 통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