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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천태산(715m)

雪松 2010. 5. 27. 21:21

 영동 천태산(715m)

 

 *일시 : 2009년 1월 1일

 *누구와? : 나혼자~~~

 *코스 : 주차장->영국사->D코스-남고개-천태산정상-A코스-주차장

 *산행시간(3시간 30분)

   -10:30  주차장
   -10:50  영국사(대웅전 참배와 108배)
   -11:35  남고개
   -12:35  천태산 정상
   -14:00  영국사->주차장으로 하산

 

 

   ▲  천태산입구에서 본 천태산 산마루금.

 

 

 

   ▲ 10t시 30분, 천태산 주차장에서 / 입장료(문화재 관람료) 1000원.

 

 

 

   ▲  영국사 가는 길의 풍광 - 삼신할멈바위.

 

 

 

   ▲  영국사 가는 길의 풍광 - 삼단폭포(옛명"용추폭포")/

 

 

 

  ▲  영국사 가는 길의 풍광 - 영국사 입구에 선답자들의 흔적들

 

 

 

▲  천태산과 영국사 전경

 

"영국사"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 천태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신라 제30대 문무왕(文武王) 8년에 원각국사(圓覺國師)가 창건하였으며,
제32대 효소왕(孝昭王)이 신하들을 거느리고 피난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려 23대 고종때 감역 안종필(安鍾弼)이 왕명으로 탑 ·부도 ·금당(金堂)을 중건하고, 국청사(國淸寺)라고 하였다.


영국사라 부르게 된 것은
고려 제31대 공민왕 때에 원(元)나라의 홍건적(紅巾賊)이 개성까지 쳐들어와
왕이 신하들을 거느리고 이곳에 몽진(蒙塵)하여 국태민안의 기도를 계속하였다.


마침내 근위병들이 홍건적을 무찌르고 개경(開京)을 수복하게 되자
왕이 기뻐하며 부처에게 감사드리고 떠나면서 절 이름을 영국사로 바꾸었다.


일설에는 조선 태조 때 세사국사(洗師國師)가 산명을 지륵, 절 이름을 영국이라 명명하였다고도 전한다.
주요문화재로는 보물 제532호인 부도(浮屠), 보물 제533호인 삼층석탑, 보물 제534호인 원각국사비, 보물 제535호인 망탑봉 3층석탑(望塔峯三層石塔)이 있다.

 

 

 

 ▲  천연기념물 제 233호 영주사 은행나무

 

나무의 높이는 31m둘레는 11m나 되며 수령은 1300~1400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가지의 폭은 동쪽으로 25m, 남북방향으로 22m이며 서쪽 가지중 하나가 밑으로 자라서 그 끝이 땅에 닿아 이곳에서부터 새로운 나뭇가지가 자라 수고가 5m이상으로 자라나 지름이 0.2m가 넘는다. 특히 이나무는 국가에 재난이 있을 때 소리내어 운다고 전하고 있는데 믿거나 말거나........

 

 

 

   ▲  충북 "유형문화재 61호인 대웅전"과 "보물553호인 삼층석탑"

 

 

 

  ▲  천태산 오름길에 보이는 '갈기산'과 '월영산'의 실루엣.

 

 

 

  ▲  천태산 동쪽 동골산과 연릉들

 

 

 

  ▲  12시 38분, 천태산 정상에서...

 

 

 

 

  ▲  천태산 정상(714.7m)-충남 금산군과 충북 영동군의 경계선상에 위치해 있다.

 

 

 

  ▲  대성산으로 가는 입구- 언젠가 대성산, 장룡산을 지나 마성산까지 이어가리라..

 

 

 

  ▲  대성산으로 이어진 연릉과 대성산 - 서대산, 대둔산쪽은 나뭇가지에 조망이 가린다.

 

 

 

 ▲  좌측으로 민주지산이 어렴풋이 보이고, 멀리 백두 대간능선의 마루금은 희미하다.

 

 

 

    ▲   "A"코스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암벽

 

 

 

 ▲  오후2시 다시 영국사로 내려서다.

 

 

 

  ▲  양산팔경의 하나인 "송호유원지"가 있는 금강상류와 뒤로 "갈기산과 월영산"의 실루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