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기맥종주 3구간(종일토록 비, 그리고 안개와 싸우다.)
*일시 : 2007년 5월 1일 화요일 *날씨 : 하루종일 흐리고 비. *대전청솔산악회와함께.. *코스 :닭골재->대둔산(알바~~~/연화봉->혈망봉->덕흥리) *산행시간 : 얼마나 걸린지 모름. *개념도
▲ 개념도
▲ 산행 들머리 "닭골재"
▲ 산불지점.
▲ 발길이 별로 없어 잡목이 심하다.
▲ 암릉구간/ 우회한다.
▲ 철쭉이 제철이다.
▲ 꽃도피고 신록도 아름답다. 날씨만 좋았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기암들.
▲ 암릉이 또나오고 뒤로 우회하여 넘는다.
▲ 여전사들/ 좌로부터 '강승아' '쎄미' '이순자총무'
▲ 사방을 분간할수 없다.
▲ 아마도 대둔산 정상인근 인듯....
▲ 정상은 통신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 대흥사로 이어지는 하산길.
원래 계획은 두륜산을 전부 넘어 오소재까지 가려했으나 산행시작이 늦었던 관계로 애초부터 무리한 계획이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짙은안개로 조망이 막히고 종일토록 비에 젖어 몸의 상태가 염려되어 대다수의 의견이 이곳에서 하산을 원하고 있다.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하산을 결정한다. 오늘의 선두는 "이은덕"부장님이다.
포장도로를 따르지 말고 산길을 가다 중간에서 대흥사로 내려갈수 있다기에 연화산으로 진입을하는데 이때부터 고생길에 접어들었다.
사전지식이나 조사도 없이 산속을 헤매다가 혈망봉을 거쳐 좌측으로 터무니 없는곳으로 내려버렸다.
이때 우측길만 택했어도 고생을 덜 었을 것을.... 덕분에 가보지 못해던 '연화봉'과 혈망봉'을 밟아 볼 수 있었다.
▲ 산죽이 꽃을 피우다.
▲ 혈망봉 정상(후에 알게 된 일이다.)
▲ 알바로 인하여 엉뚱한 곳으로 내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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