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고운동재->외삼신봉->삼신봉->내삼신봉->상불재->청학동)

낙남정맥Ⅱ 5회.      [고운동재->외삼신봉->삼신봉->내삼신봉->상불재->청학동]     * 일시 : 2013년 5월 19일  일요일     * 날씨 : 흐린후 맑음. * 대전 대자연산악회와 함께/33명 * 산행코스 : 고운동재->묵계치->외삼신봉->삼신봉->내삼신봉->상불재->청학동. * 구간별거리 :      *고운동재-(1.95)->묵계재-(2.75)->외삼신봉-(1.4)->삼신봉//정맥거리.      *삼신봉-(4.1km)->상불재-(2.3km)->청학동.//일반산행. * 총산행거리 : 12.5km.(정맥거리6.1/ 일반산행거리6.4)   * 총누적거리 :  총264.76km/63.95km * 구간별 통과시간(총 6시간 17분) - 10:04  - 고운동재/도착. - 10:47  - 고운동재(797m)/산행시작. - 11:28 - 묵계치(815m). - 13:10  - 외삼신봉(1,288m)./중식40분(13시50분 출발). - 14:12  - 갓걸이재(1,198m). - 14:30  - 삼신봉(1,284m). - 15:00  - 내삼신봉(1,345.7m). - 15:48  - 쇠통바위(1,271m).  - 16:30  - 상불재(1,239m). - 17:04  - 청학동.   ▲ 10시/ 고운동재에 도착하는데... 국공직원차량이 따라옵니다.   .......고운동재에서 외삼신봉을 거쳐 갓걸이재까지는 비법정구간입니다. 어쩔수 없이 백두대간 종주나 정맥종주를 하면서 비법정구간을 출입한것을 자랑스럽게 합법화 시켜서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불특정 다수가 아무 제한없이 볼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인지라 나머지 부분은 상상에 맏기고 생략합니다.       ▲ 그래도 태연하게 단체사진을 찍고....       ▲ 예정에도 없이 정상탐방로인 양수발전소 쪽으로 진입합니다.       ▲ 노느니 염불을 한다고 사진을 찍는다나....       ▲ 10시 47분/ 다시 고운동재로 내려와 정상 진입합니다.       ▲ 외삼신봉까지의 구간은 산죽으로 악명 높은 구간입니다..         ▲ 11시 28분 / 묵계치. 한동안 급경사 오름길이 이어집니다.       ▲ 이제 파란하늘이 드러납니다.       ▲ 지리산쪽 조망입니다.       ▲ 아직 외삼신봉은 구름속에 갇혀 있습니다.         ▲ 순순히 정상을 허락하지 않으려는 듯 '외삼신봉'을 가려면 난코스 스랩지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 외삼신봉 정상에 먼저 도착한 일행이 기다립니다 .       ▲ 오후 1시 10분, 외삼신봉(1,288.4m).       ▲ 삼신봉 정상에서의 조망/ 지나온 능선.       ▲ 삼신봉 정상에서의 조망/ 내삼신봉쪽.         ▲ 삼신봉 정상에서의 조망/ 삼신봉은 아직도 구름속에 갇혀 있고...       ▲ 삼신봉 정상에서의 조망/ (갓걸이재에서)청학동으로 내려가는계곡.       ▲ 윤영...       ▲ 청학동이 내려보이는 바위에 점심식사../ 40분.         ▲ 갓걸이재.   왼쪽으로 가면 청학동으로 내려갑니다. 윤영씨가 꾀병을 부리며 청학동으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내삼신봉까지만 다녀오자고 꼬드겨 삼신봉족으로 일단 같이 진행을 합니다.         ▲ 오후2시반, /삼신봉 정상.   외삼신봉에서 40분정도, 갓걸이재에서는 15~2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 오후 3시, 내삼신봉 정상(1,354.7m).   해발1,354.7m로 세개의 삼신봉중 가장 높은 곳로 실질적인 삼신봉 정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지리산의 남쪽 조망대라는 말처럼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 멋진 조망처이지만 오늘은 구름이 흘러 가면서 조금밖에 보여주지 않습니다. 약간의 부족함에서도 만족할 줄 알라는 교훈을 주는 걸까요?         ▲ 삼신봉과 외삼신봉이 모두 보입니다.       ▲ 송정굴(1,339m).         ▲ 쇠통바위.         ▲ 계곡아래로 청학동이~~.       ▲ 아마도 1,301봉인 듯....       ▲ 오후 4시 30분, 상불재./좌측으로 가면 삼성궁, 우측으로 가면 쌍계사 쪽입니다.       ▲ 완전 급경사 내리막길에 비까지 내려 조심해야 할 구간입니다.       ▲ 청학동/ 확장공사가 한창입니다.         ▲  청학동의 상징인 '청학' 모양의 건물.   청학(靑鶴)이란 중국의 문헌에 나오는 "태평시절과 태평한 땅에서만 나타나고 또 운다"는 전설의 새이름으로, 신선이 푸른학을 타고 노닐던 '지상선경'이라하여 중국의 '무릉도원'과 같이 세파의 이해에 전혀 무관한 사람들이 사는 천하명승지를 일컷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태평성대의 이상향을 청학동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 하신길이 매점을 통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