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 **/백두대간Ⅱ(終)

[1차] 성삼재->만복대->정령치->고리봉->주촌삼거리

雪松 2010. 8. 23. 18:54

백두대간 왕복종주(北進) 1차 /만복대구간.

 

제1차. 성삼재->만복대->정령치->고리봉->주촌삼거리

 

  *일시 : 2010년 8월 22일 일요일.

  *대전 대자연산악회 백두대간종주 10차팀과 함께..

  *날씨 : 전국 140개지역이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

  *코스 및 거리 : 총 산행거리 13.2km

   성삼재-(5.2㎞)->만복대-(2.2㎞)->정령치-(0.9㎞)->고리봉-(3.4㎞)->고기삼거리-(2.15㎞)->주촌삼거리 

 *구간별 진행시간/ 총 산행시간 5시간 15분

    ○ 10:40 - 성삼재 출발(1,070m) 산행시작
    ○ 11:15 - (소)고리봉(1,248m) 
    ○ 12:50 - 만복대(1,433m)/ -중식30분-
    ○ 14:04 - 정령치(1,172m)
    ○ 14:30 - 고리봉(1,304.5m)

    ○ 15:40 - 고기삼거리(알탕및 뒷풀이/16시40분까지 한시간동안)

    ○ 16:53 - 주촌삼거리

 

*구간 개념도

 

               

 

[산행기]

 

어제 합천의 최고 기온이 사람의 체온과 같은 36.5까지 올랐다.

남부지방 대부분이 대부분 폭염경보가 발령중이고 전국140개지역이 폭염특보가 발영되는 사상초유의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제 내일이면 무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를 맞지만이무더위는 언제쯤이나 물러갈런지......

해발 1,081m의 성삼재에 내리니 평지와는 달리 햇볕은 따가웁지만 오히려 시원하다는 느낌이 든다.

 

오늘은 두 번째 백두 대간종주의 첫날이다.

지난번 백두대간 종주는 설악산에서부터 지리산으로의 하행으로 진행되었고,

이번에는 지리산에서 설악산으로의 상행으로 진행하게 되어 백두대간 왕복종주의 첫 번째 날인 것이다.

 

지난 오월 1대간 9정맥 종주가 끝나고 오랜만에 대자연산악회를 찾았다.

오늘출발하는 백두대간종주팀은 대자연산악회에서 10번째로 백두대간을 출발하는 10차팀이다.

새로 출발하는 팀이라 온통 새얼굴들이다.

다만 우두령까지 내려오던 8차팀을 합류시켜 같이 산행하는 바람에

 박현수님과 윤재하님등을 오랜만에 만나 소그룹을 이루어 간다.

 

성삼재에서 간단하게 기념사진을 찍고 10시 40분 성삼재에서 왕복종주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8차팀과 10차팀이 같이 모였다.

 

 

 

10시40분/성삼재에서 백두대간 두번째종주를 시작하다.

 

 

 

첫번째 헬기장에서/ 소고리봉이 보인다.

 

 

 

11시15분/ 소고리봉 정상.

 

 

 

소고리봉 정상에서/ 허영학님에게 부탁하여....

 

 

 

성삼재와 뒤로 종석대가 보이고 노고단엔 구름이 노닌다.

 

 

 

묘봉치에서/ 만복대정상이 멀지 않았다.

 

 

 

▲ 1,732m로 지리산에서 두번째로 높은 반야봉.

 

 

 

만복대로 가는 길 주변은 온통 산죽길이다.

 

 

 

▲ 고리봉 너머로 반야봉과 노고단이 실루엣을 이루었다./뒤 돌아본 풍경.

 

 

 

▲ 성삼재 아래 산동면(구례군)의 풍광.

 

 

 

▲ 누구냐구요? 노은농산물공판장에 가면 알아요.

 

 

 

만복대 정상부근의 풍광1

 

 

 

만복대 정상부근의 풍광2.

 

 

 

만복대 정상부근의 풍광3.

 

 

 

만복재 정상부근의 풍광4.

 

 

 

12시 50분/ 만복대 정상./성삼재를 떠나온지 2시간 10분 걸렸습니다.

 

 

 

만복대정상/1,438.4m.

 

 

 

오늘의 동행 소그룹/박현수님과 일행들..

 

 

 

성삼재에서부터 만복대로 이어지는 백두대간마루금의 힘찬 용트림.

 

 

 

▲ 만복대 정상에서 반야봉을 바라보다.

 

 

 

▲ 이제 만복대를 뒤로 하고 세걸산을 향하여...

 

 

 

고기저수지 뒤로 고기리 마을과 주촌마을로 이어지는 대간 마루금이 보인다.

 

 

 

뒤 돌아본 만복대.

 

 

 

산불감시초소.

 

 

 

정령치 휴게소에서 반야봉을 보다./ 하늘에서 불타는 폭염이 쏟아져 내리고...

 

 

 

정령치 휴게소/ 해발1,172m 고지이다.

 

 

 

정령치와 반야봉.

 

 

 

(대)고리봉을 향하여..

 

 

 

정령치 도로.

 

 

 

 

14시 30분/ (대)고리봉 정상=>마루금은 좌측이다.

 

 

 

고기리로의 하산길은 소나무 숲길이다.

 

 

 

싸리버섯이 자라기 시작한다.

 

 

 

 

고기리 내림길 직전의 나무계단길.

 

 

 

15시 40분/ 고기리 삼거리 날머리.

 

 

 

고기리 삼거리.

 

 

 

고기리 계곡// 알탕..

 

 

 

▲ 길을 가다말고 웬 막걸리 타령??

 

 

 

백두대간 마루금이 도로까지 내려왔다.

 

 

 

버스 뒤로 다음에 가야할 마루금이 보인다.

 

 

 

뒷풀이 /오늘의 소그룹 일행들과 함께...

 

 

****사진 받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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