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정맥 ***/낙동정맥(終)

[1차] 매봉산 -> 1,145봉(정맥분기점) -> 작은피재 -> 구봉산 -> 느릅령 ->통리역

雪松 2010. 4. 27. 10:50

 낙동정맥을 시작하다.(1구간)

 

[핏재->천의봉->1,145봉(분기봉)->작은핏재->구봉산->대박등->유령산->우보산->통리역]

 

 

구간개념도

 

*일시 : 2008년 9월 21일 (일요일)    

 

*날씨 : 흐린후 차차맑음

 

*대자연산악회 낙동정맥 종주팀과 함께

 

*코스 : 핏재->천의봉->분기봉->작은핏재->구봉산->대박등->유령산->우보산->통리역

 

*구간별거리 : 매봉산-(0.4)->피재-(0.6)->작은피재-(0.5)->구봉산-(4.5)->느릅령-(2.5)->통리

 

*종주거리 : 총386.5km중 금일 8.5km(접속거리 약4km별도)

 

*구간별 소요시간(총 4시간 50분)

    10:45  -  삼수령(피재. 935) 도착
    10:57  - 삼수령 산행시작
    11:45  - 천의봉(매봉산. 1,303) 정상
    12:05  - 1145봉 백두 대간/낙동정맥분기점
    12:35  - 작은피재 (
    880)

    12:40 - 구봉산 (910)정상 [중간에서 점심식사 20분]
    13:15  - 대박등(삼각점)
    14:00  - 서미촌재(도로 공사중)
    14:35  - 유령산(932.4m)
    14:50  - 느릅령(
    932 )
    15:00  - 우보산(牛甫山) 전망바위
    15:35  - 통리역(
    700)에서 산행을 종료

 

 낙동1차 산행에 참여한 얼굴들.

 

 

 

삼수령(피재)

 

해발 920m의 삼수령(三水嶺)은 태백시 황지2동과 적각동을 넘나드는 35번 국도가 지나는 고개마루로,
이곳에 떨어지는 물방울은  한강과  낙동강, 그리고 동해 오십천으로 흐른다하여 삼수령(三水嶺)이라 부른다.

또한, 피재라는 이름은 세상이 어수선할 때 삼척 지방 사람들이 난리를 피해 이 고개를 넘어 왔기에 피난(避亂)을 오던 고개라 하여 피재라 불렀다 한다.

 

 

 

삼수령(피재).

 

 

 

삼수령(피재).

 

 

 

 

매봉산(천의봉)과 고랭지 채소밭등  주변 풍광.

 

 

 

천의봉 정상에서의 풍광 - 맨 좌측 산능선이 낙동정맥 마루금.

 

 

 

천의봉정상 전망대에서 풍차를 배경으로....

 

 

 

 

 

매봉 정상(천의봉).

 

 

 

낙동정맥 분기점  1,145봉

 

분기점에서 작은피재로내려가는  마루금은 사유지로 삼수령 목장이 자리잡고 있다.
종종 정맥 종주자들이 목장안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목장주인과 언쟁이 생기는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어찌 마루금을 두고 돌아간단 말인가?  표지기를 따라서 내려가기 시작한다.
작은 피재를 향하여 내려가다보면 비포장 목장길이 나오고 목장길을 따라내려가면 개가 우악스럽게 짖어댄다.

우사 왼쪽 목장길을 가다가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 내려가면 작은 피재에 이른다

 

 

 

 

작은 피재 - 들머리 입구.

 

 

 

구봉산 정상.

 

 

 

산정상에 펼쳐지는 해바라기 농장이 신비롭다.

 

 

 

지나온 산 마루금.

 

 

 

대박등(930.8봉).

 

 

 

예냥골재(공사장,채취장).

 

 

 

유령산(楡嶺山 932.4m)

 

일명 느릅령산이라 하며 옛날에는 우보산(牛甫山) 또는 우산(牛山)으로 불렀다하며 조망이 전혀 없다.

 

 

 

느릅령의  유령산령당(楡嶺山靈堂)과 유래비.

 

 

 

우보산 정상.

 

 

 

 

통리마을 풍광

 

 

 

▲ 통리역

 

오후 3시 35분, 통리역에 도착하여 4시간 50분간의 낙동정맥 1구간 산행을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