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 **/백두대간Ⅰ(終)

[25차]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조령제3관문

雪松 2010. 4. 23. 04:04

  백두대간종주(南進)25차(조령산.신선암봉)산행

 

* 일시 : 2006년 6월 17일 토요일

* 대자연산악회 5차 백두대간 종주팀과함께.

* 코스 :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조령제3관문
* 구간별 거리 : 총 7.8km(이화령-(2.5)->조령산-(5.3)->조령제3관문)

* 총산행시간 : 총 4시간 45분.

* 구간별 통과시간. 

-10:20- 이화령[548m](3번국도 옛길)

-11:05- 조령샘

-11:20- 조령산[1026m]

-11:30- 889봉 암반전망대
-11:48- 절골갈림길

-12:15- 신선암봉[937m]

-13:15- 757봉

 -14:25-깃대봉갈림길[821.5m]

-14:30- 깃대봉
-15
:00- 조령약수

 -15:05- 조령 제3관문[650m] 

 

 

구간 개념도

 

 

 

백두대간 25차 참석자.

 

 

 

해발 548m의 이화령!

 

이화령은 그대로 풀어보면 배꽃고개라는 예쁜이름이지만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이 험준한 조령을 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고갯길이었던 조령을 말살하기 위하여

1925년 이우리재로 불리던 이곳에 새로 길을 내고 붙여준 이름이 "이화령"이라고 한다.

 

이화령은 신라시대부터 개척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개라는 하늘재와

굽이굽이 넘어가는 고갯길이 힘들어 나는 새도 쉬어 간다는 문경새재(조령)와 더불어

충북 충주와 경상북도 문경을 연결하는 국도 3번도로인 역사가 깊은 고개 길이다.


이화령에는 이미 3번 국도와 이화령 터널이 건설되어 있지만,
비교적 최근에 건설된 중부내륙선 고속도로를 통하여 3.5km 에 달하는 연풍터널을 통과하고
지금은 과거의 역사를 간직한 초라한 고개로 변모해 버리고 말았다.

 

 

 

이화령 아래로 새로운 터널이 뚫렸다.

 

 

 

조령샘/직진하는 바람에 들리지 못하고...

 

 

 

이화령 들머리

 

 

 

조령산에서

 

 

 

조령산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 멀리 월악산에서 주흘산 부봉까지

 

 

 

신선암봉의 위용

 

 

 

신선암봉

 

 

 

 

 

 

신선암봉에서..

 

 

 

 

지나온 마루금 - 깃대봉과 뒤로 신선봉 마패봉

 

 

 

 

부봉 1봉에서 6봉까지

 

 

 

조령계곡

 

 

 

깃대봉정상 - 대간 마루금에선 벗어나 있다.

 

 

 

부봉(좌)과 주흘산의 하늘금.

 

 

 

조령약수

 

 

 

조령3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