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6구간(내장산 구간)
[추령->장군봉->신선봉-소죽엄재->새재->상왕봉->곡두재->감상굴재]
▲ 구간개념도
*일시 : 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날씨 : 바람이 조금불고 추운날. 구름 많음.
*누구와? : 나혼자서 놀며 쉬며.....
*교통편 : 갈때 - 06시43분, 계룡역-(무궁화열차/요금 6,700원)->08시 07분 정읍도착. ->정읍터미널, 08시 40분-(추령(복흥)향 순창농촌버스/요금1,800원)->추령도착 09시 10분.
올때 - 감상굴재 ->복흥까지(복흥택시063-652-7747/요금4,000원) - 복흥17시 30분-(순창농촌버스/ 요금 2,200원)->정읍18시10분. -> 정읍18시 18분-(무궁화열차/요금 6,700원)->계룡역,19시 48분. * 비용 총액 : 21,400원
*총 산행거리 : 15.0km(도상거리)
*총 누적거리 : 총430km중/ 95km(도상거리)
*구간별거리 : 추령-(1.5)->유군치-(1.0)->장군봉-(1.5)->신선봉 -(2.5)->소죽엄재-(1.0)->새재-(2.0)->상왕봉-(3.0)->곡두재-(2.5)->감상굴재
*산행시간 : 총7시간 30분(알바, 휴식시간 포함)
*구간별 소요시간 -09시 10분 - 추령(49번 지방도/국립공원 경계석) -10시 14분 - 장군봉(683m) -10시 45분 - 연자봉(675.2m) -11시 22분 - 신선봉(763.2m) -11시 54분 - 까치봉(정맥)갈림길 -13시 10분 - 순창세재 -14시 10분 - 상왕봉(741m) -14시 55분 - 구암사갈림길(헬기장) -16시 40분 - 감상굴재(강선마을 표지판/49번 지방도)
[산행기] 호남정맥 종주 여섯 번째 구간인 오늘은 호남정맥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내장산 구간이다.
계룡역에서 6시 43분 무궁화 열차로 정읍에 내린다.
▲ 오늘의 산행 들머리 "추령"
9시 27분 추령고개에 도착하는데 바람이 매우 차갑다.
▲ 지난번 지나왔던 송곳바위(추령봉/좌)와 산허리를 가로지르는 도로.
▲ 유군치
추령에서 유군치에 이르는 길은 거의 오솔길 수준이다.
▲ 장군봉 정상.
유군치를 지나 본격적인 장군봉으로의 오름길이 시작된다.
▲ 지나왔던 장군봉의 후사면 풍광.
▲ 서래봉과 백련암이 정면으로 보인다.
▲ 신선봉 정상과 마루금.
▲ 연자봉 정상
장군봉에서 연자봉으로 가는길은 중간 중간에 암릉이 자리하고 있어 스릴을 더한다.
10시 45분 한무리의 등산객이 북적이는 연자봉이다.
어느 여자 등산객에게 부탁하여 기념사진 한 장을 얻고 내장산 최고봉인 신선봉으로 향한다.
▲ 내장산(신선봉)정상
신선봉으로 가기위해서는 벌어 놓았던 고도를 까먹고, 다시 고도차를 극복하려면 땀을 흘려야 한다.
▲ 지나온 능선/연자봉과 장군봉.
▲ 정맥갈림길(까치봉 직전)
까치봉 가기 전에 정맥길은 좌측으로 백암산을 향하여 이어진다.
▲ 소둥근재.
12시 50분 소둥근재다. 이곳에서 여러사람이 다니는 계곡길은 정맥길이 아니다.
▲ 순창세재와 입산통제 현수막.
13시 10분 순창새재다. 소둥근재에서 직접 순창새재로 오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다.
▲ 상왕봉 정상에서의 조망/까치봉과 연지봉 사이로 정읍시가지가 조망된다.
▲ 상왕봉 정상.
14시 15분 상왕봉 정상이다. 순창새재에서 약 한시간 정도의 거리이다.
▲ 상왕봉 정상에서의 조망/백학봉 남쪽으로 병풍산과 무등산(인듯)이 조망된다.
▲ 어느 산행기에나 나오는 모델소나무.
▲ 721봉 정상(바로 아래 헬기장이 있다.)
도집봉을 지나면서 표지기가 없어 행여 알바나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다.
헬기장을 지나고 내림길이 이어지는데, 아무래도 좌측으로 보이는 산줄기가 정맥 마루금인 듯하다.
▲ 백학봉 정상
백학봉 정상은 별다른 특징이나 조망이 없다.
▲ 헬기장(721봉) 바로 아래 구암사갈림길까지 올라와 지나 다시 정맥 능선으로 진입한다.
▲ 구암사 갈림 사거리길/ 정맥길은 출입통제 표지판이 버티고 서 있다.
백학봉을 다녀오는데 삼십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아니 알바 시간이 삼십분이라고 표현해야 옳을 듯하다.
잠시 산죽과 잡목길을 오다보면 전망바위에서 펼쳐지는 조망이 좋다.
▲ 백양사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바위에서의 풍광.
조망바위를 지나면서부터는 급경사의 위세가 대단하다.
최소 다섯시까지는 감상굴재에 도착해야 복흥으로 가서 다섯시 반에 정읍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한다.
▲ 오늘 가야할 마루금과 다음번에 가야할 추월산까지 보인다.
암릉을 내려오면 거의 평탄하다시피 수월한 길이다.
▲ 마루금이 땅으로 내려왔다.(복분자 밭근처)
▲ 오늘의 날머리 감상굴재.
해가 서쪽 산마루금에 걸리기 시작하는 오후 4시 40분 강선마을이라는 표석이 서있는 감상굴재에 이른다.
이곳 감상굴재는 대중교통이 연결되지 않는다.
복흥면소재지에서 오후 5시 30분 순창군내버스로 정읍으로, 다시 6시 18분 무궁화 열차로 계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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